겨울철 건조한 피부 때문에 촉촉한 앰플을 찾다가 미샤 비폴렌 리뉴 엠풀러를 쿠팡에서 구입 후 사용해 봤어요. 평소에도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타입이라 기대 반, 걱정 반으로 사용했는데,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어요.
🧡 사용감 & 첫인상
처음 손에 덜었을 때는 약간 묽은 제형이라 흡수력이 어떨지 궁금했는데, 피부에 올리자마자 스르르 흡수되면서 촉촉함이 남더라고요. 무겁거나 끈적한 느낌 없이 부드럽게 스며들어서 아침저녁으로 부담 없이 바를 수 있었어요.
💦 효과
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지속적인 보습력이에요. 아침에 바르고 하루를 보내도 피부가 당기지 않아서 ‘진짜 보습력이 괜찮구나’ 싶었어요. 그리고 사용한 지 며칠 지나니까 피부결이 매끈해지고 화장이 들뜨지 않는 게 느껴졌어요. 비폴렌 성분 때문인지 피부 진정 효과도 있는 것 같아서 환절기나 겨울철에 쓰기 딱 좋은 제품이에요.
✅ 장점
✔ 강력한 보습력 – 하루 종일 촉촉함 유지
✔ 빠른 흡수력 – 끈적임 없이 가볍게 스며듦
✔ 피부결 개선 – 부드럽고 매끈한 피부 표현 가능
❌ 단점
🔹 향이 조금 강한 편이라 처음엔 신경 쓰일 수도 있어요. 다행히 바르고 나면 금방 사라지는 편이지만, 향에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.
🔹 용량이 아쉬움 – 40ml라서 매일 쓰면 금방 닳을 것 같아요. 개인적으로 대용량이 나오면 좋겠어요.
🎯 결론
미샤 비폴렌 리뉴 엠풀러는 촉촉한 피부를 원하시는 분들께 강추하고 싶은 제품이에요. 보습력, 흡수력, 피부결 개선까지 만족스러웠고, 무엇보다 건조한 계절에 딱 맞는 앰플이라 계속 사용하고 싶어요. 다음엔 여러 개 쟁여둘까 고민 중입니다! 😊💛